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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제11회 청춘양구 배꼽축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우지원은 5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서 열린 ‘제11회 청춘양구 배꼽축제 기자간담회 및 홍보대사위촉식’에 참석했다.
우지원은 “프레스센터에서 홍보대사에 임명되니까 감회가 새롭다”면서 “양구에서 즐거운 체험도 많이 하고, 한반도의 중요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평양에서 남북평화농구대회가 열리는데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써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축제 기간 동안 유소년과 청소년 농구교실도 열 계획이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우지원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은 강원도 양구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중의 하나인 '제11회 청춘양구배꼽축제'가 오는 7월27일부터 3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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