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지민은 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에서 사회를 맡았다.
그는 "도로시 브록으로 출연했었는데 이번 뉴 버전에서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며 "새롭게 합류하면서 또 다른 도전을 하면서 약간 러블리 하면서도 힘이 있는 메기 존슨 역할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이 작품이 제 삶과 스토리가 많이 닮아 있어 좋아하기도 했지만 이번에 메기 배역을 맡으며 더더욱 이 작품을 사랑하게 됐다"며 "배우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고 무대 뒤에 있는 장면 하나하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참 좋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꿈을 향해 가는 이야기고 긍정 에너지가 많은 작품이라 이 작품 선택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꿈이 있는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브로드웨이로 건너와 고난과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뮤지컬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더욱 화려하고 파워풀 해진 탭댄스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2018시즌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