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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배우 정우성이 언급한 난민 사안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손혜원 의원은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우성과 관련된 이슈를 보도한 기사를 게재하며 "저는 정우성 씨의 소신 발언에 크게 동조한다"며 "외모보다 내면이 더 멋진 정우성 님을 존경한다"고 적었다.
이는 이날 오전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우성의 발언을 두고 한 내용이다, 앞서 정우성은 난민 문제를 향한 관심을 촉구하며 대중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은 비판 여론에 적극 대응하며 "난 단지 사회적 관심을 얘기하는 거다. 이 난민 문제는 한 개인이나 한 국가가 책임질 수 없고 전세계적으로 책임을 동반해야 하는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책임을 지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소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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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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