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지 못하는 '새'고생 패밀리 어드벤처 ‘플로이’, 8월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날지 못하는 소심한 왕초보 물떼새 '플로이'의 두근두근 첫 모험을 담은 ‘플로이’가 8월 여름방학 개봉을 확정 짓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깜찍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로이’는 아빠처럼 멋진 물떼새가 되고 싶지만, 겁이 많아 날지 못하는 소심한 초보새 '플로이'가 헤어진 가족을 찾아 전설의 파라다이스 계곡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좌충우돌 패밀리 어드벤처.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야 하지만 나는 것이 두렵기만 한 왕초보 '플로이' 캐릭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가족을 찾아 전설의 파라다이스 계곡으로 떠나며 펼쳐지는 동물 친구들과의 신나는 모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8월 치열한 여름방학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플로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신나는 모험, 진한 가족애와 우정, 감동을 전할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가족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물떼새 '플로이'의 모습과 플로이의 친구 플로베리아, 들꿩 가이런, 매 섀도우, 생쥐, 여우 등 다채로운 동물들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를 꽉 채운 강렬한 레드 배경만으로도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스케일을 예고하는 가운데,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닌 플로이의 눈망울은 새로운 캐릭터 '플로이'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못나는 새 본적 있새?'라는 카피는 앞으로 벌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웃음을 유발한다.

8월 개봉.

[사진 제공 = 스마일이엔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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