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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민규동 감독이 '영화음악' DJ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이하 '영화음악')에는 영화 '허스토리'의 연출을 맡은 민규동 감독이 출연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규동 감독은 "제가 왜 이 영화를 만들었나 생각을 해 봤는데 한예리 배우님 만나러, 이 순간을 위해서 만든 게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영화음악 DJ는 많은 영화인들의 꿈이다. 이건 완전 성공이라 부럽다. 그 자리 탐나는데 늦은 감이 있다. 너무 멋있어 보인다"고 말해 한예리를 폭소하게 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27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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