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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스타들이 오늘(7일) 대거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미나-류필립, 코미디언 김성규-뮤지컬배우 허신애 커플을 비롯 배우 윤주만이 오늘(7일) 결혼한다.
미나(45)와 류필립(28)은 7일 오후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 17살의 나이 차이로 관심을 모았다.
이후 미나-류필립 커플은 지난 3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하며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고, 7월 7일 결혼식을 확정한 뒤 방송 및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미나-류필립 결혼식 사회는 함께 '살림남2'에 출연중인 배우 김승현이 맡는다. 축가는 조관우, 소리얼(류필립 강성호 주대건)이 부른다.
코미디언 김성규(47)는 뮤지컬배우 허신애(35)와 7일 오후 6시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권재관이 맡고, 축가는 피노키오 출신 아우라와 뮤지컬 배우 장예원이 부른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해 여름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라는 작품을 통해 연출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1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배우 윤주만(37)은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주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윤주만은 "예쁘고 건강하게, 사랑하고 배려하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웨딩디렉터봉드, 망고 아뜨스트, 토브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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