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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란이 선제골을 터트린 프랑스가 우루과이에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프랑스는 6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우루과이에 전반전을 1-0으로 앞서며 마쳤다. 우루과이의 바란은 전반 40분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 승자는 브라질과 벨기에의 8강전 승자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프랑스는 지루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그리즈만과 음바페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포그바, 툴리소, 캉테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르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스투아니가 공격수로 나섰고 벤탄쿠르, 베시노, 토레이라, 난데스가 허리진을 구축했다. 락사트, 고딘, 힘메네스, 카세레스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무슬렐라가 출젼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우루과이는 전반 13분 고딘이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요리스의 손끝에 걸렸다. 프랑스는 전반 14분 음바페의 헤딩 슈팅이 골문 윗그물을 흔들었다. 우루과이는 전반 35분 베시노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발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프랑스는 전반 40분 바란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바란은 프리킥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구석을 갈랐고 프랑스가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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