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금요일 밤을 장식했던 예능들이 대거 결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6일 MBC는 밤 9시 50분 부터 러시아 월드텁 8강전 우루과이 대 프랑스 경기 중계방송을 편성했다. 이에 해당 시간대에 자리잡았던 '선을 넘는 녀석들', '나 혼자 산다'는 결방됐다.
특히 '나 혼자 산다'는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1인 가수 스타들의 삶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KBS2도 동시간대 경기 중계를 편성했고 '거기가 어딘데?'가 결방했다. SBS 역시 동시간대 방송되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결방됐다.
지상파 3사가 인기 금요 예능을 모두 결방함에 따라 스포츠 중계보다 방송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원성 역시 뒤따르고 있다.
[사진 = MBS,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