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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상윤이 서울대 입학 비결을 공개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상윤은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었던 비결을 언급한다.
이승기는 서울대 출신 이상윤에게 "고등학생 때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었고, 이상윤은 "고3 수업시간 내내, 딱 한 번 졸았다"고 대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양세형이 "난 수업을 딱 한 번 들은 것 같은데"라고 중얼거려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상윤은 "학교에 도착해서 집에 갈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도 영어단어를 외웠다"며 고3 시절을 회상했다. 이상윤은 이어 "하지만 자야 할 시간에는 반드시 잤다"고 덧붙였다.
사부가 이상윤의 시간 관리에 폭풍 감탄하며 "정말 중요한 말이다. 잘 때 자고 할 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자, 육성재는 "나처럼 너무 많이 쉬면 안 된다. 적당히 쉬는 것이 핵심"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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