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믹북 ‘아이언맨’의 작가 밥 레이튼이 ‘어벤져스4’에서 아이언맨의 운명을 예상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템파베이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은 ‘어벤져스4’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10년간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제 이별할 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니 스타크를 다시 캐스팅하는 것을 반대한다. 누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대신하려고 하겠는가. 토니 스타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새로운 배우에게 아머를 입히고, 새로운 세대의 아이언맨을 시작해야한다”라고 전했다.
밥 레이튼은 ‘아이언맨’을 재창조한 인물이다. 토니 스타크의 절친 제임스 로드도 그가 만들었다.
과연 밥 레이튼의 바람대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토니 스타크는 ‘어벤져스4’가 마지막이 될지 마블 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올 여름 재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