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새 외국인타자 스캇 반슬라이크(32)가 KBO 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작렬했다.
반슬라이크는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14차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반슬라이크는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윤성환과 상대한 반슬라이크는 109km 커브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KBO 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한 것이다.
[두산 반슬라이크가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1사1루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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