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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올 하반기 맹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미국 공사관 역관 임관수로 분한 조우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우진은 능동적인 사고와 재빠른 행동으로 미해병대 장교 이병헌(유진 초이 역)을 들었다 놨다하는 임관수라는 인물을 인간미 넘치는 연기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여유로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전작인 '도깨비'에서 독특한 카리스마와 개성으로 신스틸러로 거듭난 그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셈.
더 나아가 조우진은 '미스터 션샤인'을 시작으로 영화 '창궐', '국가부도의 날', '마약왕', '돈' 등 여러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능수능란한 연기 변신으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유본컴퍼니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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