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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뮤직비디오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7일 부산 CGV 서면에서 'Cinema Theory - [Up & Line] in BUSAN'(시네마 띠어리 – 업 앤 라인 인 부산)을 개최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총 1300석 규모로 진행된 'Cinema Theory - [Up & Line]'를 전석 매진시킨데 이어 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상영회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상영회에서는 이달의 소녀 멤버 12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솔로 뮤직비디오와 세 개의 유닛(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이달의 소녀 yyxy)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됐다.
그 뿐만 아니라 마지막 유닛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의 새로운 댄스 브레이크 안무 버전의 뮤직비디오와 이달의 소녀만의 독자적 세계관과 관련한 영상 등이 새롭게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부산 상영회에는 희진, 현진, 비비가 무대 인사에 참여했다. 비비는 "솔로 앨범의 재킷 촬영을 부산에서 했다. 부산에 꼭 다시 오고 싶었는데 오늘 다시 오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부산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희진은 "앞으로도 Cinema Theory(시네마 띠어리)를 통해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많이 들려드릴 예정이다. 많은 팬 분들이 와주시길 바란다"며 이달의 소녀 상영회가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8월 19일 데뷔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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