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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노래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앞세워 7월말까지 후속곡 활동을 펼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9일 발표했다.
'뚜두뚜두(DDU-DU DDU-DU)'에 이어 후속곡 '포에버 영'으로 활동을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컴백 이후 큰 사랑을 받은 블랙핑크가 후속곡 '포에버 영' 무대로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보답으로 활동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두 음악방송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9관왕에 올랐다.
'인기가요'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음원을 명예의 전당에 올린 후 차트에서 제외하는 규정이 있어, 블랙핑크가 '뚜두뚜두'에 이어 '포에버 영'으로도 1위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4일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포에버 영' 무대를 선보이며 4주 연속 1위에 도전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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