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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예능, 연기,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다 되는 남자’ 윤종신이 오는 10일 화요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과 만난다.
이 날,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윤종신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감상하고, 그간 윤종신이 쓴 아름다운 노랫말에 얽힌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철파엠’ 측은 윤종신의 노래와 관련된 추억을 가진 청취자들이 상당히 많다며, 특별히 기대되는 특집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출연은 같은 회사 소속인 윤종신과 김영철의 조합으로, 과거 김영철이 “윤종신 형의 노래를 받고 싶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철파엠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한 달 동안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함께한다. 이미 지난번 출연에서 ‘다이어트는 왜 내일부터?’, ‘웃음은 전염될까?’ 등의 흥미로운 주제로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정재승 교수가 이번엔 어떤 주제를 가지고 출연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정재승 교수가 출연하는 코너 ‘궁금한 이야기, 왓!’은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일 목요일에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전지적 참견시점’ 등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이상은 행동분석가가 출연한다. 연애할 때 혹은 직장, 가정에서 사람이 가진 독특한 습관이나 행동이 무슨 의미인지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철의 파워FM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받은, 청취자들의 고민사연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김영철의 파워FM’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김영철의 파워FM’ 팟캐스트를 통한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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