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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이 키위미디어그룹의 첫 번째 걸그룹 공원소녀와 함께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2일 엠넷에서 첫 방송되는 'GOT YA! 공원소녀'는 국내 최초 데뷔 관찰 게임이라는 포맷을 도입해,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고 4명의 MC 군단이 공원소녀의 행동을 예측하는 게임을 벌인다는 새로운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신영, 걸스데이 소진, 래퍼 딘딘, 하이라이트 손동운까지 4명의 MC 군단은 일곱 소녀의 일상 활을 담은 영상을 보며 그 안에서 공원소녀 멤버들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특정 상황에서 멤버들이 하는 행동의 결과에 대해 예측한다.
예측이 일치했을 경우 정해진 구역을 획득하여 공원을 꾸며나가고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구역을 확보한 MC는 상품을 얻게 된다. 게임 속 캐릭터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일곱 멤버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 또 어떤 MC가 가장 많은 구역을 획득하게 될지 예측해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공원소녀는 9월 중 데뷔를 앞두고 있는 7인조 글로벌 그룹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1'의 김서경 연습생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에서 첫 번째로 내놓는 걸그룹인 만큼 음악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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