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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이미숙에게 정려원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31, 32회에서는 서풍(이준호)이 단새우(정려원)와의 열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은 진정혜(이미숙)와 채설자(박지영), 임걱정(태항호) 앞에서 단새우와 사귀고 있음을 고백하며 단새우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서풍은 "새우랑 저 좋아한다. 새우가 저 싫다고 하기 전까지 아무리 말려도 사귈 거다"라며 "말리시면 더 불같이 뜨겁게 사랑하겠다. 기대하시고 걱정도 하시고 지켜봐 주십시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진정혜는 단새우와 서풍의 관계를 반대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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