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민지영이 극 중 맡았던 역할 때문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밤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배우 민지영과 시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민지영은 시부모님과 함께 장을 봤고, 민지영을 알아본 한 시민이 "옛날에 맨날 이혼하는 사람"이라며 수군거려 당황케 했다.
이에 민지영은 "어머님이 저런 얘기 들으면 싫어하실 거 같다"고 말했고, 시민에 "이혼하다 지쳐서 결혼했다"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민지영의 걱정과는 달리 아들에 "지영이가 나오는 드라마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알아봐서 신기했다. 배우는 배우인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