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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그레이와 래퍼 비와이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엠넷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그레이와 비와이가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래퍼 넉살과 딥플로우도 프로듀서로 합류해 시선을 끌었다.
그레이와 비와이는 지난 2016년 방영된 '쇼미더머니5'에서 각각 프로듀서와 참가자로 만나 최종 우승 상금까지 거머쥔 '레전드 조합'으로 유명하다. 특히 비와이는 빠른 랩핑과 센스 있는 가사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프로듀서로서의 활약도 기대가 모아진다. 그레이 역시 독보적인 비트 메이커로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시즌7을 선보인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으며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등 역대 우승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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