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는 12일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2018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이상 선수출신이 최소한 1명 포함된 팀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출전 팀 선발 방식은 단일사업자 회사, 법인, 기관 소속의 선수출신(고교 이상) 최다 보유팀이 우선 순위로 최대 16팀이 선정된다.
2018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강원도에 위치한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8월 25일과 26일 16강전과 8강전이 치러친다. 4강전은 9월 1일,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 날인 2일에 펼쳐진다.
KBO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직장인 야구대회다. 생활체육야구의 건전한 문화 정착과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이 은퇴 이후 직장생활과 함께 직장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로도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선수출신 직원을 적극 채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KBO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 3,750만원 중 우승팀에는 2,000만원, 준우승팀은 1,000만원, 공동 3위팀은각 300만원씩 기업들의 야구선수 채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사진 = KBO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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