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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탬파베이가 화력 대결 끝에 패, 2연패에 빠졌다. 최지만은 결장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트윈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8-11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탬파베이는 48승 46패에 머물렀다.
선발투수 네이선 이발디가 2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8실점(8자책)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제이크 바우어스(5타수 2안타 3타점)와 조이 웬들(4타수 2안타 2타점) 등 5명이 멀티히트를 작성했지만, 미네소타의 화력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 13일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최지만은 결장했다.
출발부터 매끄럽지 않았다. 1회말 마우어-로사리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몰린 무사 1, 3루 위기. 도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한 탬파베이는 1사 2루서 에스코바를 2루수 땅볼 처리했지만, 폴랑코-케플러에게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탬파베이는 이어 2사 1, 2루에서 케이브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맞는 등 1회말에만 5실점을 범했다.
탬파베이는 3회초 1사 3루서 나온 키어마이어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고메스가 홈을 밟았지만, 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3회말 1사 1, 2루서 케이브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은데 이어 2사 2, 3루에서는 마우어에게 스리런홈런까지 허용, 격차가 7점까지 벌어진 것.
탬파베이는 경기 중반 추격전을 펼쳤다. 4회초 웬들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린 탬파베이는 2-8로 맞이한 5회초 무사 1, 2루서 나온 바우어스의 스리런홈런, 크론의 1타점 2루타를 묶어 4득점했다. 이어 6회초에는 1사 2루서 더피가 2루 주자 에체베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안타를 때려 격차를 1점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탬파베이의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탬파베이는 7-8로 맞이한 7회말 케이브(3루타)-가버(볼넷)에게 연속 출루를 내줘 무사 1, 3루에 놓였고, 마우어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다시 격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8회초 선두타자 고메스가 안타로 출루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한 탬파베이는 9회초 1사 상황서 웬들이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려 격차를 3점으로 좁혔지만, 이후 크론(3루수 땅볼)-로버슨(투수 땅볼)이 맥없이 물러나 8-11로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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