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김진성 기자] 나눔 올스타 유강남(LG)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유강남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드림 올스타와의 올스타전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2루 찬스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드림 올스타 앙헬 산체스(SK)의 초구 135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나눔 올스타는 2회에 홈런으로만 3점을 선취했다. 2회말 현재 나눔 올스타의 3-0 리드.
[유강남. 사진 = 울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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