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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다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임소장 와이프 멜로연극 보기 힘들었을텐데. 항상 멋지게 응원해주는. 본의 아니게, 어제 모임나간 임소장에게 사랑고백 장문메세지를 멜로 공연하다 나도 멜로찍눼 #그릇이 큰 남자 #배우자의 직업 #어디까지 감당해봤니"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다은은 2016년 5월 건축공간 디자이너 겸 사업가인 임성빈과 결혼했다. 신다은은 최근 MBC 아침 일일 드라마 '역류'에 출연했다.
신다은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공간디자이너인 남편 임성빈과 알콩달콩한 신혼생활기를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다은은 연극‘돌아서서 떠나라’를 통해 지난 12일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공연에 들어갔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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