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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검법남녀' 정재영X오만석, 30년만에 돌아온 연쇄살인범 잡을 수 있을까?

시간2018-07-16 08:49:37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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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검법남녀’ 연쇄살인범을 쫓는 정재영과 오만석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사건을 통해 빠른 전개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찾아나선 정재영(백범 역), 오만석(도지한 역)의 스틸 컷을 오늘(16일)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을 통해 정재영과 오만석은 야산에 지문이 없이 발견된 사체를 조사하다 30년 전 연쇄살인범을 쫓게 된다. 이에 법의관 정재영은30년 전 첫 피해자 시신을 통해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검사 오만석은 30년 전 연쇄살인범을 쫓았던 형사들과 함께 인적수사를 통해 범인을 추적하는 방법을 선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과 오만석은 각자의 영역에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정재영은 과학수사를 기반으로 사건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꼼꼼하게 현장을 둘러보고 있어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오만석도 한번 물면 놓치지 않겠다는 듯 매서운 눈빛을 드러낸 채 인적수사를 펼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이 포착돼 이번 사건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두 사람은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시작된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끈질긴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과연 두 사람이 진범을 찾을 수 있을 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법의관 정재영과 검사 오만석이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각자의 수사 방식대로, 거침없는 수사에 나설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수사 과정 속 진범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끝에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둘러싸고 60분을 순삭 시킬 전개를 예고한 MBC ‘검법남녀’는 오늘(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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