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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장근석(31)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장근석은 16일 오후 충북 보은군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교하며 4박5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장근석은 차량에 올라탄 채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곧장 사회복무연수센터로 들어갔다.
당초 일각에선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장근석 측은 "논산은 아니지만,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며, 언론에 입소 모습을 드러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이날 입소한 후 2년간 대체 복무 예정이다
장근석은 사회복무요원 확정 소식을 발표한 후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우리 잠시만 안녕 하자"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사랑한다"며 "바람 피우면 죽인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 보은군 곽경훈 기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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