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NC가 우완투수 장현식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NC 다이노스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휴식일인 16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장현식이 말소됐다. 이날 10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1군에서 말소된 사례였다.
지난 5월 29일 올 시즌 처음 1군에 등록됐던 장현식은 15경기 모두 구원 등판, 3승 2패 2세이브 평균 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장현식은 6월 10경기에서 2승 1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3.60을 남기는 등 제몫을 했지만, 7월 들어 경기력이 다소 저하됐다. 3경기서 1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8.44에 그쳤다.
한편, 34승 56패로 10위에 머물고 있는 NC는 오는 17일부터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후반기 첫 일정이다.
[장현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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