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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라에몽 매니아 배우 심형탁이 올해로 5년째 '극장판 도라에몽' 홍보대사로 나선다.
오는 8월 15일에 개봉 예정인 여름방학 대표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배급 ㈜이수C&E)의 홍보대사로 심형탁이 함께하기로 결정되어, 앞으로 열릴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도라에몽 열혈 매니아 배우 심형탁이 오는 8월 15일 개봉하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홍보대사로 전격 결정되어 또 한 번 도라에몽과 행보를 같이한다. 지금까지 여러 TV 예능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밝혀왔던 배우 심형탁은 2014년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아프리카 대모험~베코와 5인의 탐험대~' 이후 '극장판 도라에몽' 홍보대사로 대활약, '도라에몽 생일 파티 시사회', '1인 8역 소원성취 더빙', '마이 도라에몽 텔레비전', '도라에몽이 더 알고 싶다' 영상까지 말 그대로 성공한 도라에몽 매니아임을 인증하며 홍보대사다운 활약을 이어왔다.
이에 심형탁은 국내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중 절반 가까이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난 2016년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에 이어 5년째 홍보대사라는 레전드급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번에 심형탁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홍보대사로서 도라에몽 TMI 연구소 영상에서 도라에몽 박사로 분하고,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방문 이벤트, 시사회 무대인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도라에몽과 함께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8번째 시리즈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은 도라에몽 원작자 후지코.F.후지오가 설립한 후지코 프로 30주년 기념대작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일본 개봉 당시 마블 영화 '블랙 팬서'를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흥행 수익 50억 엔(한화 약 500억 원)을 돌파하며 극장판 시리즈 최고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 '너의 이름은.', '분노', '늑대의 아이' 등을 제작한 카와무라 겐키의 각본과 일본 최고의 라이징 스타 호시노 겐의 OST까지 역대급 스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은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이수C&E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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