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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레트로 알앤비 뮤지션 아이디(Eyedi)가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포니캐년(Pony Canyon)과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가 19일 발표했다.
미국에서 첫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팝스타 스티비 원더 매니저의 공동 작업 러브콜 등 해외에서 먼저 큰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됐던 아이디는 이번 일본 데뷔 계약 체결로 정식 해외 진출을 앞두게 됐다.
포니캐년은 "이달 23일 아이디의 오피셜 사이트 오픈과 함께 8월 22일 일본 데뷔 음원 발표 및 정식 데뷔 앨범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디는 지난 1월에 막을 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본명인 남유진으로 참가해 데뷔조 준우승, 여성 개인 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엔 더블 싱글 앨범 '러브 하이웨이(Luv Highway)'를 자작곡으로 프로듀싱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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