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시크릿 범죄 실화 ‘몰리스 게임’, 9월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부터 골든 글로브까지 전 세계를 매혹시킨 포커 프린세스 '몰리 블룸'의 톱 시크릿 범죄 실화 ‘몰리스 게임’이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소셜 네트워크’ ‘머니볼’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각본가 출신 아론 소킨 감독과 ‘인터스텔라’ ‘마션’ 제시카 차스테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몰리스 게임’은 할리우드 로열패밀리부터 스포츠 스타, 거대 기업인들까지 사로잡은 비버리힐즈의 지하 포커 세계를 장악했던 '몰리 블룸'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톱 시크릿 범죄 실화.

화려함과 짜릿함으로 가득 찬 지상 최대 포커 하우스의 비밀과 그 세계를 지배한 '몰리 블룸'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 제2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제71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제24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각종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5개 부문 수상, 45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은 없었다!"(St. Louis Post),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Film Journal International), "이건 정말 열광적이다!(Collider), "흥미롭다! 이렇게 잘 만들 수는 없다"(CineVue), "진정한 포커 영화가 나타났다"(Time Out), "센세이션!"(Los Angeles Times),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영화"(Variety) 등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아론 소킨은 "아론 소킨의 최고의 작품이 탄생했다"(Indiewire), "아론 소킨! 감독으로 완벽하게 성공하다"(We Live Entertainment) 등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명감독으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실존 인물 '몰리 블룸'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명불허전 명품 연기로 작품을 힘있게 이끌어간다.

아카데미 2회 수상, 골든글로브 3회 수상을 기록한 케빈 코스트너와 ‘어벤져스’ 시리즈의 '헤임달' 역할을 맡은 이드리스 엘바가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숨 막히는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한다.

영화 속 포커 멤버인 로열패밀리, 영화배우, 스포츠 스타, 세계 포커 챔피언, 애널리스트, 오스트리아 왕족 등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포커 플레이는 또 다른 보는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전 세계를 뒤흔든 포커 프린세스 '몰리 블룸'의 상상 이상의 화려하고도 짜릿한 인생 반전을 그린 범죄 실화 ‘몰리스 게임’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화려한 포커 세계로 초대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영화사 빅]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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