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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글을 재차 해명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SNS에 "특정인에 대한 의혹 제기가 아닌 근본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겁니다. 취향, 플랫폼, 차트"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8일 윤종신은 숀의 차트 1위로 인해 불거진 사재기 의혹 및 차트 조작 논란 등에 대해 "실시간 차트, Top100 전체 재생, 이 두 가지는 확실히 문제라고 본다. 많은 사람이 확고한 취향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돕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길게 보면 그런 플랫폼이 이길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음원차트 TOP100 전체 재생 버튼을 없애면 어떨까 제안하고 싶다"면서 "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이 무취향적 재생 버튼을 누르고 시간을 보낸다. 차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부가 이익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해당 글이 최근 사재기 의혹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숀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답한 것.
앞서 숀은 사재기 의혹과 관련헤 "19일 검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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