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LG가 넥센전 9연승을 내달리며 후반기 첫 3연전을 스윕했다.
LG 트윈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8-3으로 이겼다. 후반기 첫 3연전 스윕과 함께 넥센전 9연승을 내달렸다. 51승41패1무로 4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4연패를 당했다. 46승49패로 5위.
선취점은 넥센이 뽑았다. 2회말 선두타자 박병호가 LG 선발투수 임찬규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38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30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5년 연속 20홈런을 돌파한 KBO 8번째 타자가 됐다.
LG는 3회초 1사 후 이형종의 좌선상 2루타와 이천웅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박용택의 중전안타로 1,2루 역전 찬스. 김현수의 1루 방면 강습타구가 넥센 1루수 박병호의 글러브에 맞고 외야로 굴절됐다. 그 사이 이천웅이 홈을 밟아 승부를 뒤집었다.
후속 채은성은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중견수 이정후의 홈 송구가 마운드를 맞고 굴절되면서 1사 2,3루 찬스로 이어졌다. 양석환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오지환이 2타점 좌전적시타를 터트려 달아났다. 후속 유강남이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141km 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15호. 팀 41000안타 달성.
넥센은 이후 무기력하게 끌려갔다. 6회말 2사 후 이택근이 LG 선발투구 임찬규에게 1B서 2구 119km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20m 좌중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시즌 5호. 그러자 LG는 7회초 김현수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채은성이 좌측 담장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승부를 가른 순간이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0승(6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채은성이 3안타 2타점 1득점, 김현수가 2안타 1타점 2득점, 오지환이 2안타 2타점으로 고루 활약했다. 유강남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는 3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볼넷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김성민, 윤영삼이 이어 던졌다. 타선에선 김민성이 2안타 1득점으로 분전했다. 어깨 통증을 털어내고 1개월만에 돌아온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LG 선수들.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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