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포수 정상호(36)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정상호는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정상호의 시즌 1호 홈런. LG가 3-1로 달아나는 한방이었다. 정상호는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정상호가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 해 8월 3일 잠실 롯데전 이후 351일 만이다.
[LG 정상호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두산의 경기 2회초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두산 선발 이용찬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때린뒤 기뻐하고 있다. 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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