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와일드카드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다음달 6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감바 오사카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다'며 '황의조는 8월 6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팀에 보내준 팀에게 감사드린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떠나게 되지만 그 만큼 결과를 남기고 감바에 합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감바 오사카는 올시즌 J리그서 4승3무9패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6위에 머물고 있다. 황의조는 올시즌 7골을 터트리며 팀내 최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김학범호는 오는 31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9일에는 국내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한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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