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수종, 빨래 접기 시범으로 시선 강탈 예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최수종이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 남편으로 시선 강탈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브라보 마이 와이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중년 남편 최수종, 이재룡, 이무송, 홍서범 등이 출연한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다. 최수종은 이벤트 장인, 사랑꾼 등의 애칭이 붙을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정다감한 면모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최수종은 "매일 그대와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전도사 최수종입니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사랑꾼 향기를 폴폴 풍겼다.

목격담이 폭로됐는데 이재룡에 따르면 최수종은 풍선을 불었다 하면 300개라며 그의 이벤트 장인 면모를 언급했다.

무엇보다 최수종은 집안일 얘기에 눈을 반짝거렸는데 즉석에서 수건, 양말, 트렁크 팬티 등을 빛의 속도로 정리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최수종은 인터넷에서 본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부부중심론'을 설파하며 스튜디오를 반성의 분위기로 물들였다.

25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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