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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간) “맨유가 맥과이어 영입에 6500만 파운드(약 960억원)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수비진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의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에릭 바이, 마르코스 로호, 빅토르 린델로프가 있지만 확실한 수비 조합을 찾지 못했다.
이에 맨유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맥과이어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맥과이어는 잉글랜드 주전 센터백으로 뛰며 세트피스에서 공격적인 재능까지 뽐냈다.
맥과이어는 “레스터에서 행복하다. 하지만 나는 야망이 있는 선수다. 모든 선수들은 높은 레벨에서 뛰길 원한다”며 더 큰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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