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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자신이 사용하던 등번호 7번을 양보한 후안 콰드라도가 등번호 16번을 결정했다.
유벤투스는 올 여름 등번호 7번의 상징 호날두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했다.
이에 당초 7번 주인공이었던 콰드라도가 흔쾌히 호날두에게 등번호를 양보했다.
콰드라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축복”이라며 호날두에게 7번을 주는 게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호날두에게 7번을 양보한 콰드라도는 새로운 등번호로 16번을 선택했다. 콰드라도가 유벤투스 입단 첫 시즌에 사용한 번호다.
[사진 = 콰드라도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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