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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가 기다린 ‘알리타: 배틀 엔젤’이 12월 개봉을 알리며 독창적인 세계를 담아낸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제임스 카메론 특유의 완전히 새롭고 유니크한 세계는 물론 흥미로운 캐릭터와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러브콜을 보낸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부터 참여해 완벽한 스토리와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알리타'역의 로사 살라자르는 강하고 현실적인 여성 캐릭터의 감성적인 면모와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2차 예고편에는 세계 대전 300년 후 26세기 미래 도시의 황량함과 진보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철 더미에서 발견된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흥미를 높인다. 이어 기억을 잃은 '알리타'는 자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깨닫고 과거에 대한 단서를 찾아 나서는 가운데 '알리타'를 찾고 있던 사이보그들의 위협에 맞선 '알리타'의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신들이 시선을 모은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아바타’로 전 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킨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에 나서 큰 화제를 모으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제임스 카메론과 ‘아바타’ 이후 다시 뭉친 최정상 시각효과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이 ‘알리타: 배틀 엔젤’의 제작진으로 참여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영화는 2차 예고편을 통해 '알리타'가 사이보그 빌런들에 맞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자신의 과거에 대한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진정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관심을 고조시킨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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