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애너하임 오브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4회말에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루카스 지울리토를 만났다. 볼카운트 2B1S서 4구 94마일(151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38m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9일 LA 다저스전 이후 보름만의 홈런. 시즌 8호.
LA 에인절스는 5회초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3-1로 앞서간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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