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예지(19, 팀 제이)가 ‘태권킥’을 전수받는 등 눈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태권 파이터’ 홍영기(34, 팀 코리아 MMA)는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8에 출전하는 이예지를 응원하기 위해 ROAD FC 체육관을 찾았다.
홍영기는 ‘태권 파이터’라는 별명에 걸맞게 본인의 주특기 ‘태권킥’을 가르쳐주며 이예지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를 담은 영상 속에선 직접 미트를 잡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는 홍영기와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는 이예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약 1년 만에 케이지로 돌아와 성인으로서 첫 대회를 치르는 이예지는 홍영기의 ‘태권킥’을 전수받아 고향 원주에서 승리의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이예지.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