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8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급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부를 회상하고 2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2부 예습 영상'을 공개했다.
인기 유튜버 '삐맨'이 알려주는 '2부 예습 영상'은 삐맨의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은 ‘신과함께-죄와 벌’을 보지 않은 사람도 영화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결하게 1부 스토리를 요약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1, 2부 모두를 관람해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고 설명한 '삐맨'은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2부를 암시하는 1부 속 복선들을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드디어 밝혀지는 삼차사의 과거와, 새롭게 등장하는 성주신이 선보일 활약, 수홍이 귀인이 된 사연, 강림과 염라대왕 사이에 얽힌 오랜 이야기 등 ‘신과함께-인과 연’의 관전 포인트를 꼽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김용화 감독은 "이전에 관객들이 가볍게 지나쳤거나, 궁금했던 것들이 모두 해소되는 영화가 될 것"이라 전했다.
8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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