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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곱떡곱떡’으로 인기몰이 중인 SBS Plus ‘외식하는 날’ 홍윤화가 “23kg 체중 감량 소식에 50kg대라고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아 외출을 못하겠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늘(25일, 수) 밤 9시 30분 방송.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곱창 먹방 데이트가 공개된다. 홍윤화는 앞서 쫄깃한 떡과 고소한 곱창을 차례로 끼워 만든 '곱떡곱떡'을 제조하는 등 먹방의 신세계를 선보인다는 예고로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3회 녹화장에서 홍윤화는 “다이어트 성공 때문에 외출하기가 겁난다”고 말문을 열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외의 발언에 강호동은 “체중을 23kg 감량했다는 소식이 대거 기사화 되고 포털 메인을 장식하는 등 큰 화제가 됐지 않나”고 물었다고. 이에 홍윤화는 “23kg 감량으로 50kg대가 된 것이 아니냐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 외출을 하지 못하겠다”고 이유를 설명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기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홍윤화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대세 예능인다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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