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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이 술을 좋아하는 남편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술을 마신 후 아내에게 밥투정하는 철부지 남편 안지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안지환은 오랜만에 후배들과 만나 술을 마신 후 집으로 돌아왔다. 취기가 오른 안지환은 아내와 딸 예인이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흥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 정미연은 “술 좀 적당히 마셔라. 예전에 퍽치기를 당하지 않았냐”며 걱정 섞인 잔소리를 쏟아냈다.
안지환은 아내에게 예전에 어머니가 해준 냄비 밥이 먹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아내가 "이 시간에 무슨 냄비 밥이냐"며 무시했지만, 안지환은 “우리 엄마는 이 시간에도 냄비 밥을 해줬어”라며 끊임없이 밥 타령을 해 아내의 짜증을 유발했다.
'아빠본색'은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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