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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무더위속에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당한 아찔했던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이방학이라 학원까지 라이더하고 10층까지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 8층에서 흔들거리더니 2층 가량 추락했다 비상벨도 안울리고 추락된 엘레베이터가 또 다시 추락할까 손발이 떨리면서 오빠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었다. 0.0001초로 천천히 내려가던 엘레베이터가 지하 2층에 멈췄을때 살고 싶었던 욕망으로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내렸고, 엘레베이터는 지하2층보다 더 내려간 상태에서 문리 열렸다. 뛰어내리면서 엘레베이터와 문틈사이 생긴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대자로 누워서 계속 엉엉 울었다.<중략>"이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부딪혀서 생긴 듯한 멍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다둥이 하우스를 공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최근 네 자녀와 함께 이사했다.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뤄 행복하다는 부부는 무엇보다 리모델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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