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미소아빠 조덕현, 박서준에게 "사위로 합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조덕현이 박서준에게 "합격"이라고 말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연출 박준화) 15회에는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의 아버지(조덕현)과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준은 미소의 아버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우리 사위로 합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소 아빠는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우리 미소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위가 좋다. 물론 돈도 많으면 좋고"라고 전하며 팔짱을 끼고 집으로 왔다.

미소는 취한 두 사람의 모습에 화를 냈고, 미소 아빠는 "난 가끔 우리 미소가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준 또한 "저도 미소가 가끔 무섭다"라며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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