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결혼하고파…부모님처럼 평생 같이 샤워할 것"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마마무 화사가 부모님의 금실을 자랑하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동대문구 장안동' 편으로 마마무 화사가 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섰다.

이날 화사는 강호동과 한 끼에 성공했고, 집주인 부부의 금실에 감탄했다.

이어 화사는 "우리 부모님 보는 기분이다. 우리 부모님도 깨가 쏟아지신다. 아직도 샤워를 같이 하신다. 아빠가 항상 엄마를 씻겨준다"고 자랑했다.

특히 화사는 "나도 너무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강호동이 "결혼하면 뭐부터 하려고?"라고 묻자 "일단 샤워부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화사는 "나는 결혼을 하면 남편과 죽을 때까지 샤워를 같이 할 거다. 진심이다"라고 덧붙였고, 미래의 남편에게 "타월 챙겨 와라"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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