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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수목 안방극장에 새로운 대결이 시작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5일 밤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수목극 중 시청률 1위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차지했다.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시청률 5.2%와 6.3%(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배우 윤시윤, 이유영이 주연을 맡은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릴 작품이다.
2위는 마찬가지로 이날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이 차지했다. '시간'은 시청률 3.5%와 4.0%의 성적을 거뒀다. 배우 김정현과 서현이 주연을 맡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2.3%와 2.7%에 머물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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