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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타니가 이틀 만에 홈런포를 추가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장,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9번째 홈런을 쏘아 올린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84에서 .278로 내려갔다.
오타니는 이날 2번 타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가 2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5월 16일,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번째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오타니는 상대 선발 제임스 쉴즈의 체인지업에 속으며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를 밟았다.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
홈런은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팀이 3-2로 앞선 5회말 무사 2루에서 등장한 오타니는 쉴즈의 초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24일 화이트삭스전 이후 2경기만이자 시즌 9호 홈런. 타점도 23점에서 25점으로 늘렸다.
이후 오타니는 6회와 7회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오타니의 소속팀 에인절스는 장단 14안타로 11점을 뽑으며 11-3으로 대승했다. 시즌 성적 51승 52패. 화이트삭스는 2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36승 66패가 됐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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