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한여름 밤 홈경기!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쏟아진다!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서울이 28일(토)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경남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홈경기에서‘FC서울 Cool Park’를 운영한다.

지난 15일 홈경기부터 진행중인 ‘FC서울 Cool Park’는 무더위에 지친 FC서울 팬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FC서울은 이번 홈경기에도 ‘Cool Park’를 통해 팬들에게 시원함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FC서울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장외 북측광장에 대형 수중 축구장을 운영한다. 수중 축구장에서는 수중 축구, 이어달리기, 림보 등 재미있는 물놀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또한FC서울 선수가 참여하는 수중 팬미팅 ‘FC서울 슈팅스타’를 통해 선수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물총 사격, 캐논슈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 된다.

‘FC서울 Cool Park’는 장내에서도 이어진다. 우선 경기장 동쪽 관람석(일반석,동측지정석)으로 입장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선착순 200명에게는‘박주영 왕부채’또는‘FC서울 썬캡’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경기 전에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박 빨리 먹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 4명을 모집하여 가장 빨리 수박을 먹은 참가자에게는 FC서울 5만원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커플 맥주 빨리 마시기 대결이 진행된다. 커플 3팀이 참가하여 2대2대 2로 대결을 펼치고, 맥주를 가장 빨리 먹는 커플에게 아사히 수퍼 드라이 캔맥주 1박스(24개입)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FC서울의 상설 용품 매장인 ‘FC서울 팬파크’ 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FC서울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마티치의 마킹과 유니폼을 함께 구매하는 모든 팬들에게 마티치의 친필 사인이 제공된다. 유니폼 구매(마킹 포함) 후 FC서울 팬파크에 맡기면 마티치 친필 사인이 된 유니폼을 다음 홈경기인 8월 4일 제주전에 받을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모자를 50% 할인 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세일도 진행된다. 젊은 팬층에게 인기 많은 스냅백 시리즈인 꽃서울 스냅백, 화이트 스냅백, 씨드 스냅백과 2016년 FC서울의 K리그 우승을 기념한 챔피언 모자가 정가의 절반 가격인 14,000원에 판매된다. 모자를 구매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FC서울 대표 응원도구인 씨드봉이 선물로 제공된다.

FC서울과 경남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FC서울 홈경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FC서울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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