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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장근석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했다.
장근석은 지난 16일부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기본교육(소양교육)을 받은 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근무지를 배정받았다.
앞서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16일 오후 충북 보은군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교하며 4박 5일간의 교육을 받았다.
장근석은 사회복무요원 확정 소식을 발표한 후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우리 잠시만 안녕 하자. 사랑한다. 바람 피우면 죽인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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