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 전준우와 신본기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롯데는 27일 고척 넥센전서 나경민(좌익수)-손아섭(우익수)-채태인(1루수)-이대호(지명타자)-민병헌(중견수)-앤디 번즈(2루수)-문규현(유격수)-한동희(3루수)-안중열(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전준우와 신본기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체력 안배 차원이다. 조원우 감독은 "준우는 요즘 거의 풀타임으로 뛰었다. 쉬게 해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나경민이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신본기 대신 문규현이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조 감독은 "이동거리가 길었으니 간단하게 몸만 풀고 경기에 들어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24~26일까지 홈 부산에서 NC와 3연전을 치르고 서울로 올라왔다.
[전준우(위), 신본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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